
본격 여름휴가철을 맞아 에블바리 부산 해운대~♬ 로 많이 놀러오시죠? 올해 개장한 신상 워터파크가 있어 휴가를 맞아 다녀와봤습니다. 바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엘시티 '클럽 디 오아시스' 인데요 사람이 많다더라, 어트랙션 대기가 어마어마하다더라, 물이 어떻다더라 블라블라 소문만 무성하고 도움이 되는 진짜 꿀팁은 찾기가 어려워서 -_- 제가 직접 다녀온 후 꼭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 휴지기를 깨고 블로그를 살려봤어요🤪 ↓ 위치부터 가격, 할인, 이용꿀팁 알려드릴테니 저만 따라오세요 ↓ 1. 위치, 운영시간, 가격, 할인정보 주소: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엘시티 3,4,5,6층 운영시간: (7,8월) 4층 실내외 워터파크 9시~22시 / 5층 청수탕, 6층 스파 9시 22시 *단 8월1..

글래드 호텔 제가 국내 여행이나 출장이 있을때 자주 이용하는 호텔인데요 우연히 여의도 지점을 처음 이용하게 된 후 그 인상이 너무 좋아서 다른 지역을 갈때도 눈여겨보게 된 호텔입니다. 특유의 모던한 분위기, 짙은 그레이/화이트 컬러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제 취향과 잘 맞았고 특히 첫 인상에서 침구가 참 맘에 들었던 기억이 좋은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지금도 운영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2016년 당시 여의도 지점에서는 침구 중에 베개를 선택할 수 있었거든요 일반호텔베개, 메모리폼, 바디필로우, 낮은베개 등등 제가 추후 다른 지점에 방문했을 때는 제공하지 않던 서비스여서 이 서비스가 여의도 지점에서만 해당되는 것인지, 이 서비스 자체가 없어진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글래드 호텔 여의도 제가 ..

바다가 멀지 않은 곳에 살고있지만, 바다는 언제가고 너무 좋고 파도소리는 언제 들어도 너무 좋아서 바다에 갈때면 ASMR 처럼 제가 들으려고 녹음이나 녹화를 해서 오는데요 송정의 파도소리 ASMR 을 올려볼까합니다. 광안리의 파도소리도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무슨문제인지 업로드에 계속 실패해서ㅠ 오늘은 송정만 올리는 걸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용하고 한적하고, 바람이 세서 그런지 파도도 꽤 있는 편이라 파도소리가 꽤나 잘 들리는 편입니다. 파도가 있다보니 언젠가부터 서핑으로도 꽤 핫해진 곳이죠 ㅋ 산책하긴 바닷바람 때문에 좀 춥긴하지만, 꽤 매력있는 곳이라 아주 좋아해요 캬.... 역시 저는 산보다 바다가 좋은 것 같아요 코로나 시국 어서 끝나서 여기저기 바닷가 놀러다니고 싶네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2020.8.17) 전 촬영되었습니다. 마스크를 뒤집어쓴채 허둥지둥 하는 사이 2020년이 벌써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뒤숭숭한 설날, 마스크를 사러 긴줄을 서야했던 대혼란의 봄, 바다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는 것이 사치가 되어버린 여름, 그리고 어느새, 가을이 왔다.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의 거리를 유지해야할 줄은 몰랐다" 던 웹툰의 글귀가 떠올라 괜시리 코를 훌쩍이게 되는 그런 날이다. (비염 때문 아님, 암튼 아님 쿨쩍-☆) 그래서, 추억파먹기 겸 그간 찍어놓은 바다사진을 정리해보았다. 쌩눈으로 못본다면 랜선으로라도 보겠다는 바다에 진심인 집순이의...의지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흐르지 못하게 또 활짝웃어 :) ) 그럼, 랜선 부산바다투어 스타..

사실,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건 여행을 좋아하면서도 집순이 인 내가 방구석 1열에 앉아 지난 여행을 곱씹으며 추억하기 위한 그런.. 소소한 기록창고? 를 만들고자 시작한 것이었는데 :) 결과적으로 이렇게 챕터만 덩그런히 만들어진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다. 역시는 역시. 코로나19로 평일에도 주말에도 강제로 집에 머물다보니, 과연 집순이인 나도 가끔은(!) 지겨운 지경에 이르러버림... 그래서 드디어 블로그를 다시 활성화해보고자 노트북을 켰으나, 여기까지가 일단 저로서는 대단한 도약 ㅇㅅㅇ...입니다만, 다음 포스팅이 언제가될지 그건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