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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핸드크림이 핫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코시국에 어딜가면 시향을 해볼수있을까...

한참 검색을 했더니 의외로 내 주변에 논픽션 쇼룸이 있었다. 

 

바로 해운대 !! 의외로 가까운 곳에 쇼룸이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 바로 주말에 달려가보았다. 

 

 

쇼룸이 있는 건물은 언뜻 홍콩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한 맨션이었는데 

실제로 쇼룸을 제외한 일부에는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 진짜 맨션이라고 한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보면 이렇게 입구가 짠 하고 나옴.

 

 

들어가기전에 원하는 종류의 핸드솝을 이용해 손을 씻고 핸드크림도 발라볼 수 있다. 

 

 

쇼룸은 요런느낌.

다소 좁은 느낌이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내릴수없어 

마스크를 낀채 시향을 해봐야하는 불편함이 다소 있었다 ㅠ-ㅠ 

 

우리가 들어가기전엔 이렇게 텅텅비어있었는데...

우리가 들어서고 얼마 안되어 매장이 꽉 차버리면서 ㄷㄷㄷ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ㄷㄷㄷ

얼른 핸드크림 셋트와 바디로션을 구입해서 도망치듯 나와버린.. 코로롱 무섭 !!

 

 

 

아, 쇼룸은 2층 구입할 수 있는 공간 외에 한층을 더 올라가면 이렇게 또 전시장? 같은 공간이 하나 더 있다

넘쳐나는 손님에 쫓기듯이 한층 올라왔더니 여긴 또 텅텅 비어있어서 

사진도 찍고 시향도 다시한번 할 수 있었다. 

 

나는 이날 핸드크림 3종 셋트 와 바디로션을 구입했는데 가장 인기있는 베스트 3종이라 그런지 무난무난한 느낌?! 

 

전반적으로 우디한 계열의 핸드크림 향이라 우디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요즘 우디한 느낌이나 숲, 자연의 느낌이 나는 향이 유행하고 있으니, 한번쯤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했던 향이 상탈 이었구, 포 레스트 라고 새로나온 향도 꽤 맘에 들었는데 (약간 히노키 느낌?)

포 레스트 는 내가 방문한 시점에는 핸드크림은 없었고 향수만 있어서 아쉬웠다

다음번에 핸드크림이 나온다면 구입해보고 싶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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