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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발을 들이게 된건 4~5년전 쯤이었던것 같다. 

우연히 '언니의 비밀통장' 이라는 책을 읽게 된게 계기였다.  

 

당시 나는 사회초년생이라 대단한 시드머니도 없었고, 

투자에 대한 지식도 전혀 없었던 터라 버는 족족 탕진하거나 

그나마 하는 투자라는 것도 예적금 정도 였는데 

그런 나에게 있어서는 되게 흥미로운 책이었다. 

 

아는 언니가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듯이 알려주는 컨셉의 책이었는데 

백지같은 순수한 두뇌였으니 얼마나 쫙쫙 흡수됐겠냐구 ㅋㅋㅋㅋㅋ

게다가 주알못에겐 주식하면 엄청 고가의, 이를테면 100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들여야 

할 수 있는 투자라고 생각했는데, 3만원같은 소액으로도 가능하다니?!?

흥미를 가질 수 밖에 :) 

 

 

 

 

그렇게 책을 따라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한지는 오래지만,

투자성향도, 타고난 성격도 #극보수 #소심 #개미투자자 다 보니 n년째 주린이 

 

처음 읽은 책의 영향도 있고 개인 성향도 있어서

기본적으로 적립식 장기투자 형태로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는 적당히 매도도 해가며 수익실현을 하는 방향으로 약간 조정한 상태

수익실현한 부분은 예수금 내에서 재투자를 하는 형태로 관리하는 편 이다. 

 

 

현재 투자하고 있는 분야는 이정도?!


처음 시작한 ETF 를 기반으로 한 국내주식

서학개미 붐에 한발 가볍게 담근 수준의 미국주식

그리고 해외비과세 등의 펀드투자

마지막으로 시작한 해본 금현물 


 

투자라곤 해도 요즘 얘기하는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수준이지만, 

소듕한 내 돈이 조금이라도 불어나길 바라며 주린이에서 한발짝 벗어나보고자 :)

투자관련 챕터를 열어보았다. 

 

차곡차곡, 쌓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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