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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다 맞은지도 2달가까이 되었고,
조금 콧바람 정도는 쐬고 와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찰나
울산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기가막힌 맛집이 있으니 놀러오라는 연락이 왔다.

바닷가 주변으로 부산 기장, 송정 지역처럼 예쁜 까페가 많이 생기고,
대단한 이탈리안 요리 맛집도 알아둔데가 있으니 꼭 놀러오라고!!!!

그래서, 간만에 (나름) 장거리 운전 ㄱㄱ



그 첫번째,
바닷가 까페 Cordelia

 

 

 

입구부터 하얗고 까맣고 깔끔하쥬?
이게 약간 이 까페의 정체성 비슷한 느낌이었는지 까페 내부도 하얗고 까맣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울산 북구 동해안로쪽에 위치해있구 

까페 로고 아래에 적혀있듯이 빵이 꽤 유명한 까페라고!

 

 

 

 

과연 내부도 하얗고 까맣쥬?
이렇게 까페 자체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한건 아마도 이 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애써 꾸밀 필요가 없는거지
자연 오션뷰 인테리어가 까페 앞에 이렇게 이쁘게 있으니까 :)
그냥 빵을 진열해놓은 것 만으로 그림이고 절로 맛있어 보였다. 
(* 개인적으론, 빵위에 뭘 덮어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은 하나 있었다...)

 

 

 


저녁을 먹으러 가야해서 빵을 하나만 골랐었는데,
무화과가 들어간 이 빵 정말 맛있었어!!!!!
포장해서 하나 더 사오려고 했더니 이미 품절이더라는 ㅠㅠㅠㅠㅠㅠ

같이간 지인에게 물으니 내가 빵을 고르고 계산할때 내 앞, 뒤로 모두 저빵을 골랐다고...
그걸 봤으면 미리 말을 했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참 답답한 기분이었는데, 

역시 바다를 보고있으면 그런 마음이 좀 풀리는 것 같았다. 

 

기분전환엔 역시 바다멍 

울산에 갈 일이 있으시면 한번쯤 들러보시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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