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떠나보는 부산, 바다여행 : 추억파먹기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2020.8.17) 전 촬영되었습니다. 마스크를 뒤집어쓴채 허둥지둥 하는 사이 2020년이 벌써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뒤숭숭한 설날, 마스크를 사러 긴줄을 서야했던 대혼란의 봄, 바다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는 것이 사치가 되어버린 여름, 그리고 어느새, 가을이 왔다.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의 거리를 유지해야할 줄은 몰랐다" 던 웹툰의 글귀가 떠올라 괜시리 코를 훌쩍이게 되는 그런 날이다. (비염 때문 아님, 암튼 아님 쿨쩍-☆) 그래서, 추억파먹기 겸 그간 찍어놓은 바다사진을 정리해보았다. 쌩눈으로 못본다면 랜선으로라도 보겠다는 바다에 진심인 집순이의...의지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흐르지 못하게 또 활짝웃어 :) ) 그럼, 랜선 부산바다투어 스타..
소란한 보통날 :)/Korea 한국
2020. 9. 8.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