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가 다시금 심해지면서 쉬는날에도 주말에도 집밖을 나가는게 무서워졌는데요 ㅠ 맛집을 찾아다니고 바다를 보러가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너무너무 우울해요 안그래도 추워서 몸도 괴로운데 마음도 괴로운 요즘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우리 다 알죠? 그래서 푸짐한 패티가 가성비 짱이라는 노브랜드 버거를 다녀왔습니다. 정확히는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죠 흡... 제가 방문한 곳은 부산 경성대 근처에 위치한 대연점 인데요 오전 10시반쯤 되었던가요 눈뜨자마자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주문을 하고 달려갔더니 저희가 1번.... 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확인은 물론 주문까지 미리 온라인으로 하고 가서는 픽업만 할수있으니 이시국에 딱 맞는 포장주문이죠? 부산지역에는 1호점이었던 대연점을 시작으로..
부산에서 초큼 여유를 즐기며 쉬고싶다 할때, 고급진 호텔을 찾고 싶을때 예전엔 해운대를 찾았었는데 요즘은 기장 아난티코브(힐튼) 을 좀더 선호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조금더 한적한 위치와 조금더 새 건물(!) 인게 메리트 일까요 ㅋ 아난티코브의 경우 꼭 숙박을 하지 않아도 바람쐬러 슥 놀러가기 좋은데요 유명한 워터하우스(인피티니풀)은 물론 이터널저니, 그리고 맛집까지 창원에서 가더라도 '부산 외곽순환도로'를 타면 금방 갈수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아난티코브에서도 숨겨진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 바로바로 McQueen's bar 입니다. 사실 '볼피노' 를 가려고 했다가 마침 휴점일이라 저도 우연히 가게된 곳이었는데 함께 갔던 엄마가 너무 너무 좋아하셔서 부모님과 함께 가신다면 적/극/추/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