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언젠가부터 명품을 리폼해서 사용하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명품도 이제 있는 그대로가 아닌 편의나 개인의 취향을 반영해서 사용하려는, 커스텀 욕구가 반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또 다시 집밖에도 잘 못나가구 ㅠ-ㅠ 방안만 빙빙 돌던 차에, 제 시야에 요즘들어 손이 잘 가지 않던 클러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루이비통 포쉐트 토일렛26 흔히들 루이비통 클러치 라고 부르는 녀석입니다 :) 제가 구입했을 당시는 2017년인데요. 당시 이녀석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었죠 ㄷㄷㄷ 원래는 파우치로 출시된 이 제품의 가장 큰 사이즈인 26인치를 당시에 해외의 한 연예인인가? 누군가가 클러치로 활용하면서 저렇게도 쓸 수 있구나 하고 너도나도 구입을 해 엄청난 품절사태를 일으켰었죠 당..
2021년 신축년이 밝았네요 저는 생일이 연말이라 생일 선물 겸 2020년 한해도 잘 살아낸 저를 위한 선물을 하나 장만했는데요 짜잔, 주황색 박스가 영롱한 루이비통 이에요 꺄울! 사실은 생일선물로 받은 상품권으로 방도 를 사러 간거였는데 간단하게 방도를 사서 결제도 다 하고 나오려는데... 진짠데... 우연히 본 미니도핀 가방이 궁금해서 잠깐 볼 수 있냐고 부탁드려 거울에 대본 것까지가 제 기억의 전부, 정신을 차려보니 결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에 씌였는지 덜컥 한동안 굶어야겠네요 ㅠ 그래도 올한해 동학개미로 얻은 수입이 있어 다행입니다 :) 삼전만세 택진이횽만세 ㅋ 아, 결제는 일단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