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를 구입한지도 5년이 지나고, 슬슬 돈이 들어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올초 타이어 4짝 교체를 시작으로 배터리, 선팅 등 돈먹는 하마가 되어버린 쏘울씨🚗 기어코 블랙박스도 전면카메라가 먹통이 되면서 블박까지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이날도 정확히는 블랙박스&후방카메라 교체, 보조배터리 장착의 대공사 내돈💸 ) 5년 전 신차 꾸밀때 나름 고르고 골라 '블랙골드' 라는 녀석을 장착했었는데요, 아이나비에서도 야심차게 만든 모델이라더니 너무 야심차서 문제가 많았... 특별한 저장방법으로 메모리를 절감한다구 들었는데, 그 특별한 저장법 덕분에 컴퓨터로 옮기지 않고서는 영상 확인이 불가능했고, 또 후방영상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돌려야 겨우겨우 추출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최근 1년전부턴 심심하면 재부팅에 ..
예전에 아는 분으로부터 차량용 소화기를 선물받은 적이 있습니다. 에프킬라 스프레이st 크기의 가스식 소화기였는데, 그때 처음 "아, 차에도 소화기가 있으면 좋겠구나"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자차를 구입한지도 어느새 5년이 흐른 지금까지 다행히도 차량 사고나 화재가 일어난 적이 없기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었는데 최근 꺼내보았더니 유통기한이 벌써 한참 지나있더라구요. (※ 휴대용 소화기의 유통기한은 대략 24개월, 다른 소화기에 비해 상당히 짧음) 생각이 난김에 의식의 흐름대로 소화기를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띠용, 예상외로 소화기의 종류도 많고, 차량용소화기의 조건도 까다롭다는걸 알게되었고 ㄷㄷ 선택장애 중증정도에 해당하는 집순이는 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메뉴판에 메뉴가 너무 많아도 동공지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