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공감/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거야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는 일’에 지쳤다면 이제는 자신의 감정 영토를 지키는 힘을 키워야 한다. 예민하게 보이지 않을까, 까칠하게 보이지 않을까, 외면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자신을 방어하고 감정의 영역을 지키는 것에 소극적일 필요는 없다. 상대가 상처받을 줄 알면서도 주의하지 않고, 자신의 무심함과 예의 없음을 상대의 예민함으로 돌리는 사람의 문제지, 당신의 문제가 아니다. 중에서 밀리의 서재를 구독한지도 벌써 2년이 넘어가는 것 같다. 평소 종이책을 더 좋아하지만, 우리나라는 문고판도 흔치 않고 여러 전자기기들을 이용하다보니 자연스레 전자책을 자주 이용하게 된 것 같다. - 주제와 벗어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요즘은 소유보다 대여하고..
끄적끄적 다락방
2021. 5. 11.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