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보수+소심+개미투자자의 투자일기
주식에 발을 들이게 된건 4~5년전 쯤이었던것 같다. 우연히 '언니의 비밀통장' 이라는 책을 읽게 된게 계기였다. 당시 나는 사회초년생이라 대단한 시드머니도 없었고, 투자에 대한 지식도 전혀 없었던 터라 버는 족족 탕진하거나 그나마 하는 투자라는 것도 예적금 정도 였는데 그런 나에게 있어서는 되게 흥미로운 책이었다. 아는 언니가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듯이 알려주는 컨셉의 책이었는데 백지같은 순수한 두뇌였으니 얼마나 쫙쫙 흡수됐겠냐구 ㅋㅋㅋㅋㅋ 게다가 주알못에겐 주식하면 엄청 고가의, 이를테면 100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들여야 할 수 있는 투자라고 생각했는데, 3만원같은 소액으로도 가능하다니?!? 흥미를 가질 수 밖에 :) 그렇게 책을 따라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한지는 오래지만, 투자성향도, 타고난 ..
소소한 취미생활/Money 개미는뚠뚠
2020. 9. 1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