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생일을 맞아 2년간 쓰던 에어팟1을 떠나보내고 에어팟프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동생에게 생일선물을 받았다고 쓰고 강탈했다고 읽습니다 ㅋ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 않아서 애플 제품을 구입할 때는 백화점에 입점된 willy's 나 이마트의 일렉트로마트 등을 이용하는데요 에어팟 프로의 리콜 사태로 인해 10월 이후 생산품에 집착하며 구매를 하려다 보니, 인근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입할 수가 없었고 검색에 검색을 거듭한 결과 온라인 willy's 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제가 구입할 당시에는 정가 329,000원에서 할인을 하여 279,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품절된 상태네요 ※ 중고나라 등 중고사이트에서의 악용을 막기위해, 사진에 로고가 크게 삽입되어 있는 점..
홍콩에서 에어팟을 구매해오고 5개월 이상 사용했을 무렵, 에어팟을 그냥 쓰면 철가루가 묻어서 나중에 까맣게 되어버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허, 이놈의 사과제품은 손이 참 많이 가네 ^_____________________^ 하면서 (신나게)쇼핑창을 열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쓰는건 언제나 신나는 일이죠 텅장은... 슬프지만... Anyway 검색하다보니 두가지로 나뉘더라구요 1. 마스킹 테이프를 사서 도안에 따라 잘라 수공예 제작을 한다 2. 아 몰라 그냥 돈 주고 산다. 당연히, 2번을 선택하는 귀차니즘 (이라쓰고 똥손이라 읽는다) 네*버에 검색하니 이렇게 저렴하고 많이 주는 제품이 있지 않겠어요??? 무려 18개나 줍니다 혜자 혜자!! 무심코, 제일 예뻐보이는 앵두...?..